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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로키 여행] DAY7 - 홀스트레킹,아그네스 호수,레이크루이스,모레인 호수

1. Brewsters stables 홀스트레킹 7시 40분쯤 일찍 숙소에서 출발했다. 레이크루이스가 로키의 가장 유명한 호수인만큼 주차장 자리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해서... 한시간 정도 후에 레이크루이스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주차할 자리가 있었다. 레이크루이스 호수 근처 5분 거리에 Brewsters stables 홀스트레킹 센터가 있었다. 번듯한 목장이었던 지난 번이랑 달리 약간 간이로 세워진 느낌...? 울타리 안에 말들이 우글우글 서있었다. 헬멧도 쓰지 않고 다른 팀 두명이 합류해서 바로 출발! 세시간 코스라 너무 기대됐다. 이번 인솔자도 카우보이 언니였다. 캐나다는 카우보이가 여초 직업인가...? 부러워.. 이번 내 말 이름은 그릭이었는데 완전 먹보였다. 조금의 틈만 보이면 눈 앞의 ..

여행 2022.09.14

아이폰SE2 업데이트16 잠금 화면에서 배경화면 변경하는 법

설정 매뉴가 아닌 잠금 화면에서 사용자화 배경화면으로 변경하는 법 잠금화면에서 배경화면을 길게 탭하면 된다고 해서 했는데 그럼 아래와 같이 '잠금 해제하여 편집' 이라는 메세지가 뜨고 지문으로 잠금을 해제하면 그냥 홈화면이 나와버려서 당황하게 된다. 방법은 아래 메세지가 나왔을 때 한번 더 배경화면을 길게 탭하면 아래와 같이 터치아이디 화면이 나오는데, 이 때 지문으로 잠금 해제를 해 주면 아래와 같이 사용자화 배경화면 변경 화면이 나온다. 이제 자유롭게 배경화면을 선택하면 된다.

생활팁 2022.09.13

[캐나다 밴쿠버 로키 여행] DAY6 -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미츠타야 캐년, 페이토 레이크, 보우 레이크

1. Sunwapta fall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가는 길에 들렀던 Waterfow fall과 Sunwapta fall. 둘 다 긴 코스가 아니었고 가볍게 산책 삼아 걸어 갔다올만 하다. Sunwapta fall 은 웅장한 폭포 한가운데에 마치 스피릿아일랜드처럼 작은 섬이 자리하고 있었다. 곳곳에 이런 절경이 있다니 너무부럽다..Sunwapta fall 바로 옆에는 기념품샵이 있는데 디자인들이 다 센스있었다. 탐나는 물건들이 많았다. 카페도 겸하길래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시켜서 먹다가 오늘 일정의 하이라이트인 콜롬비아 아일랜드로 출발했다. 가는 길이 너무 멋져서 중간중간 내려서 사진을 찍었다. 2.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아이스필드센터에 도착해서 예약 시간이 될 때까지 s와 복싱 수련을 하며 기다렸다. 멀리서..

여행 2022.09.12

[캐나다 밴쿠버 로키 여행] DAY5 - 말린캐년, 말린레이크, 스피릿 아일랜드, 메디슨 호수, 아네스 호수, 이디스 호수

1. 말린 캐년 오늘은 일정이 많아서 8시 반에 출발했다. 근처의 Maligne Canyon을 가서 트레일을 했는데 정말 재밌는 코스였다! 깎아지른 협곡, 협곡 아래의 폭포들과 강, 지루하지 않은 숲길 등...눈이 닿는 모든 곳이 아름다웠다. 두 시간 정도 가다가 다음 스케쥴 때문에 돌아와야 했는데, 우리가 걸은 곳은 전체의 10분의 1정도밖에 안되어 보였다. 아웃도어의 천국 캐나다...ㅠㅠ 내가 캐나다인이면 주말마다 트레일 하며 놀러다니기 바쁠 듯... 오는 길에는 운 좋게 아기곰을 봤다. 럭키! 도로를 운전해 가다가 차들이 웅성웅성 모여있다면 야생동물이 나타났다는 신호다. 차가 적으면 암놈 엘크떼 정도고, 심상치 않게 많이 몰려 있으면 보통 곰이 나타난 거라고 한다. 그만큼 보기 힘들다는 이야기인데 ..

여행 2022.09.08

[캐나다 밴쿠버 로키 여행] DAY4 - 오버랜더 팔스, 재스퍼, 홀스트레일

9시쯤 재스퍼를 향해 출발. 네비게이션이 안 돼서 Mount robson provincial park 에 내려 잠시 길을 물어봤는데 풍경이 너무 멋졌다. 이게 바로 로키구나 하며 감탄했는데 가는 길 중간중간 이런 아름답고 웅장한 스팟들이 너무 많았다. 1. 오버랜더 팔스 Overlander falls 에서 30분짜리 아기트레일을 했다. 잘 다져진 오솔길을 따라 조금만 걸어면 아름다운 폭포가 나온다. 다시 차를 몰아 재스퍼에 12시 반쯤 도착. Sunhouse Cafe에서 샌드위치 16달러 짜리 2개를 사서 먹었다. 맛있긴 했는데 가격이 진짜 극악무도했다. 하긴 이 가격에 맛 없으면 사형이지... 무서운 캐나다 외식물가. 마을이 영화에 나오는 마을처럼 아기자기했다. 바이크 트래킹을 보고 하고싶다는 s를 말..

여행 2022.09.07

[캐나다 밴쿠버 로키 여행] DAY2 - 그랜빌 아일랜드 / DAY3 - nairn falls

DAY2 그랜빌 아일랜드 Granville Island 위치📍 https://goo.gl/maps/vpn3vHfexQ55LjQx5 50개 이상의 음식 노점이 늘어선 일일 시장이라는데 캐나다의 헤이리 마을 느낌이었다. 음식 노점 뿐 아니라 각종 문화 예술 아트샵들도 모여있다. 배가 고팠기 때문에 일단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퍼블릭마켓으로 직진했다. 유명하다는 리스도넛, 오야마소세지, 벤턴브라더스 체크.. 오야마소세지는 바로 먹기엔 조리가 필요했고 벤턴브라더스 치즈도 식사로는 마땅치 않았기 때문에 리스도넛과 핫도그, 아이스티를 사서 야외 자리에 앉았다. 리스도넛은 무난하게 맛있었고 핫도그가 정말 맛있었다! 단 같이 나왔던 고추피클이 너무 매워서 불을 뿜게 되니 주의할 것.. 아트 상점 몇 개를 구경하고 수제맥주..

여행 2022.09.05

[캐나다 밴쿠버 로키 여행] DAY2 - 예일타운, 콜하버, 개스타운, 기념품 가게

1. Oeb 브렉퍼스트 OEB Breakfast Co 위치📍 https://goo.gl/maps/TJgua1g1kbtwnZgn6 오전에 j언니 사무실 구경 갔다가 근처에 마침 가고싶었던 Oeb 브랙퍼스트 브런치 집이 있어서 거길 갔다. 원래 인기 많아서 항상 웨이팅이 있다고 했는데 시내와 좀 떨어진 지점이어서 그런지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난 언제나 야외 파티오 자리로... 한국인들이 제일 많이 시킨다는 푸틴을 시켰는데 좀 짜긴 했지만 맛있고 계란이 신선했다. 식당 어디에 가도 수란 옵션이 있어서 좋았다. 캐나다인들은 수란을 좋아하나봐... s가 시킨 아메리칸 브렉퍼스트는 스크램블에그가 훌륭했다고 한다. 오렌지 쥬스도 신선했다. 일 마치고 나온 j언니는 샌드위치를 시켰다. 2. 예일타운 Y..

여행 2022.09.04

[캐나다 밴쿠버 로키 여행] DAY1 - 로키 포인트파크 공원, 스탠리파크, 잉글리시베이 비치, 화이트락

1. 로키 포인트파크 공원 Rocky Point Park 위치📍 https://goo.gl/maps/es4QxkKvYLiiHiTa7 원래 오전에 스탠리파크를 먼저 가려고 했는데 시차 적응이 아직 안 되서 집 근처의 공원에 가보기로 했다. 걸어서는 약 40분, 아니면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타고 가야 한다. 근처에 유명한 피쉬앤칩스 가게인 Pajo's Fish & Chips 와 아이스크림 가게인 Rocky Point Ice Cream 이 있다고 해서 거기도 들러볼 생각이었다. 그 전에 너무 배고파서 KAFFI Espresso Bar 에 가서 브런치로 에그베네딕트 세트와 팬케이크 같은 걸 먹었는데 맛있었다. 로키포인트파크 공원은 커다란 호수같은 바다를 품고 있는 공원이었다. 새 구경을 하며 산책하다 출출해지면 ..

여행 2022.09.04

[여행 준비물]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여행용 24인치 캐리어

약 2주간의 캐나다 여행 캐리어 28인치 이상 캐리어는 안에 짐까지 넣으면 혼자 들기 버거울 것 같아 24인치 확장형 캐리어를 구입했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캐리어 이름값을 믿고 그 브랜드 중 디자인이 괜찮았던 큐리오(사운드박스) 캐리어를 선택했다. 사이즈 67 x 46.5 x 29cm (확장 전) 용량 71.5L 무게 3.7kg 위 아메리칸투어리스터 벨톤 캐리어도 예뻤는데 가격이 좀 더 비쌌음 사실 노란색을 사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하늘색도 나쁘지 않다. 아메리칸투어리스터 큐리오 캐리어 하늘색 색상은 위 이미지가 가장 비슷한것 같다. 네임텍도 사서 달아주었다. 부드러운 네발 더블휠 바퀴, 확장 기능, 양쪽의 엑스자 고정밴드, 가벼운 무게로 여행 내내 좋은 동반자가 되어준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큐리오 ..

여행 2022.08.23

[캐나다 밴쿠버 여행] 코로나 시국 캐나다 입국 후기

* 2022년 7월 기준 ✈ 인천 → 미국 샌프란시스코 경유→ 캐나다 밴쿠버 입국시 실제 검증했던 서류들 1. 인천공항 체크인 카운터 (아시아나 항공) - 미국 ESTA 서류, 백신 접종 증명서 확인 2. 미국 샌프란시스코 입국 심사 - ESTA도, 백신 접종 서류도 아무것도 확인하지 않고 단순 입국 심사 관련 질문만 함 3. 미국 샌프란시스코 → 캐나다 밴쿠버행 탑승 게이트 앞 (유나이티드 스테이트 항공) - 비행기 타기 바로 직전 탑승권 확인을 하는데, 옆 카운터에서 서류를 제출 하라고 안내를 받음. 캐나다 ETA 서류, 어라이브캔 제출 후 탑승.

여행 2022.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