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10 캘로나 와이너리 아침 8시 반 쯤 일찍 체크아웃 하고 베이글 코퍼레이션에서 아침을 먹었다. 아쉽지만 이제 로키 여행의 막바지... 6시간 동안 캘로나 카나다 호텔로 이동하는 날이다. 기름도 넣고 부지런히 달려 3시 반 쯤 목적지인 캘로나 근처 와이너리에 도착... 입구를 잘 못 찾아서 처음에 약간 해맸다. 야외에 넓은 포도밭과 정체 모를 피라미드가 지어져 있었고, 예약 시간까지 와이너리 리셉션과 기념품샵을 구경했다. 우리와 같은 시간에 예약한 관광객이 열댓명 쯤 되어보였고 시간이 되어 아시아인 가이드가 왔는데 매우 의욕이 없어 보였다.ㅋㅋ 거대한 오크통과 와인 주조실, 제조법 등을 보여줄 줄 알았는데 오크통은 그냥 창문 밖에서 스치듯 지나가고 영문 모를 피라미드를 보여줌.. 가장 최상의 온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