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로키 6

[캐나다 밴쿠버 로키 여행] DAY13 - 빅토리아 부차스가든

밴쿠버 필수 여행지로 손꼽히는 빅토리아 부차스 가든 가는 날. 아침 일찍 페리 터미널에서 페리를 탔다. 차에 탄 채로 그대로 배에 탑승하면 되는 시스템... 배 안을 조금 구경했는데 푸드코트와 기념품샵 등이 있었다. 푸드코트 사람도 너무 많고 가격도 비쌌음.. 잠깐 눈을 붙이다 빅토리아 페리 터미널에 도착했다. BEVAN BISTRO https://goo.gl/maps/pBvAzXMWhRJNQevy6 아침으로 먹은 연어 에그 베네딕트! 구글평 괜찮은 식당들 중 하나 찍어서 갔던건데 카페 분위기도 음식 맛도 좋았다. 눈돌아갈 정도로 아름다웠던 빅토리아 부차스가든...! 컨디션이 안 좋아서 백프로로 즐기진 못했지만 꽃의 천국이었다. 어딜 봐도 명화고 영화 속 한 장면들이었음...ㅎㅎ이번 여행 내내 날씨 운도..

여행 2022.09.22

[캐나다 밴쿠버 로키 여행] DAY10, DAY11 - 캘로나 와이너리, 캥거루 농장

DAY10 캘로나 와이너리 아침 8시 반 쯤 일찍 체크아웃 하고 베이글 코퍼레이션에서 아침을 먹었다. 아쉽지만 이제 로키 여행의 막바지... 6시간 동안 캘로나 카나다 호텔로 이동하는 날이다. 기름도 넣고 부지런히 달려 3시 반 쯤 목적지인 캘로나 근처 와이너리에 도착... 입구를 잘 못 찾아서 처음에 약간 해맸다. 야외에 넓은 포도밭과 정체 모를 피라미드가 지어져 있었고, 예약 시간까지 와이너리 리셉션과 기념품샵을 구경했다. 우리와 같은 시간에 예약한 관광객이 열댓명 쯤 되어보였고 시간이 되어 아시아인 가이드가 왔는데 매우 의욕이 없어 보였다.ㅋㅋ 거대한 오크통과 와인 주조실, 제조법 등을 보여줄 줄 알았는데 오크통은 그냥 창문 밖에서 스치듯 지나가고 영문 모를 피라미드를 보여줌.. 가장 최상의 온도에..

여행 2022.09.16

[캐나다 밴쿠버 로키 여행] DAY9 - 밴프 곤돌라, 캔모아, 레프팅

8시 반 쯤에 밴프 곤돌라를 타러 갔다. 숙소와 10분 거리여서 금방 도착했는데 아침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대기 없이 바로 타고 올라갈 수 있었다. 밴프 곤돌라 센터는 되게 현대적인 건물이었고... 층마다 기념품샵, 카페 등이 있었다. 윗층에는 전망대가 있었는데 로키의 전경이 한눈에 보였다. 기념품샵을 구경하고 건물 밖으로 나 있는 나무데크를 따라 정상으로 걸어 올라갔다. 이른 시간인데 사람들이 꽤 많았다. 그래도 길지는 않은 코스라 쉬엄쉬엄 걸으면 정상까지 20분정도 걸린다. 올라가는 동안 귀여운 다람쥐들을 많이 봤다. 광활하게 펼쳐진 로키의 대자연을 보며 감탄+겸허해지는 시간... 돌아가는 길엔 곤돌라 줄이 길어서 일찍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카페에서 뜨거운 커피를 한 잔 사먹고 캔모어에있는 다음..

여행 2022.09.14

[캐나다 밴쿠버 로키 여행] DAY8 - 밴프 다운타운,존스턴 캐년,에메랄드 호수,내츄럴 브릿지

1. 밴프 다운타운 오늘은 일정이 좀 널널해서 느지막히 일어나서 10시 반 쯤에 밴프 다운타운을 구경하러 갔다. 일주일간의 빨랫감이 쌓여 일단 코인 세탁소에 빨래를 맡기기로 했는데 마침 방문한 코인세탁소 사장님이 한국분이고 아주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좋았다. Cascade Coin Laundry 위치 https://goo.gl/maps/7Jz5YxPtCWqxa9qQ8 Cascade Coin Laundry · Next to women's washroom in basement of Cascade Shop, 317 Banff Ave, Banff, AB T1L 1A1 캐나다 ★★★★☆ · 빨래방 www.google.com 빨래가 돌 동안 밴프 다운타운 구경... 깨끗하고 넓은 도로를 가운데에 두고 양 쪽에 아기자..

여행 2022.09.14

[캐나다 밴쿠버 로키 여행] DAY7 - 홀스트레킹,아그네스 호수,레이크루이스,모레인 호수

1. Brewsters stables 홀스트레킹 7시 40분쯤 일찍 숙소에서 출발했다. 레이크루이스가 로키의 가장 유명한 호수인만큼 주차장 자리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해서... 한시간 정도 후에 레이크루이스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주차할 자리가 있었다. 레이크루이스 호수 근처 5분 거리에 Brewsters stables 홀스트레킹 센터가 있었다. 번듯한 목장이었던 지난 번이랑 달리 약간 간이로 세워진 느낌...? 울타리 안에 말들이 우글우글 서있었다. 헬멧도 쓰지 않고 다른 팀 두명이 합류해서 바로 출발! 세시간 코스라 너무 기대됐다. 이번 인솔자도 카우보이 언니였다. 캐나다는 카우보이가 여초 직업인가...? 부러워.. 이번 내 말 이름은 그릭이었는데 완전 먹보였다. 조금의 틈만 보이면 눈 앞의 ..

여행 2022.09.14

[캐나다 밴쿠버 로키 여행] DAY6 -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미츠타야 캐년, 페이토 레이크, 보우 레이크

1. Sunwapta fall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가는 길에 들렀던 Waterfow fall과 Sunwapta fall. 둘 다 긴 코스가 아니었고 가볍게 산책 삼아 걸어 갔다올만 하다. Sunwapta fall 은 웅장한 폭포 한가운데에 마치 스피릿아일랜드처럼 작은 섬이 자리하고 있었다. 곳곳에 이런 절경이 있다니 너무부럽다..Sunwapta fall 바로 옆에는 기념품샵이 있는데 디자인들이 다 센스있었다. 탐나는 물건들이 많았다. 카페도 겸하길래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시켜서 먹다가 오늘 일정의 하이라이트인 콜롬비아 아일랜드로 출발했다. 가는 길이 너무 멋져서 중간중간 내려서 사진을 찍었다. 2.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아이스필드센터에 도착해서 예약 시간이 될 때까지 s와 복싱 수련을 하며 기다렸다. 멀리서..

여행 2022.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