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쯤 재스퍼를 향해 출발. 네비게이션이 안 돼서 Mount robson provincial park 에 내려 잠시 길을 물어봤는데 풍경이 너무 멋졌다. 이게 바로 로키구나 하며 감탄했는데 가는 길 중간중간 이런 아름답고 웅장한 스팟들이 너무 많았다. 1. 오버랜더 팔스 Overlander falls 에서 30분짜리 아기트레일을 했다. 잘 다져진 오솔길을 따라 조금만 걸어면 아름다운 폭포가 나온다. 다시 차를 몰아 재스퍼에 12시 반쯤 도착. Sunhouse Cafe에서 샌드위치 16달러 짜리 2개를 사서 먹었다. 맛있긴 했는데 가격이 진짜 극악무도했다. 하긴 이 가격에 맛 없으면 사형이지... 무서운 캐나다 외식물가. 마을이 영화에 나오는 마을처럼 아기자기했다. 바이크 트래킹을 보고 하고싶다는 s를 말..